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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찰청장이 취임할 때마다 전국 경찰서의 간판 교체 비용으로 매번 5억 원 정도의 세금이 들어간다고 지적했습니다.
1년 만에 퇴임한 허준영 전 청장에 이어 취임한 이택순 현 청장은 1년 밖에 안쓴 전국 경찰서의 현판을 4억4천여만 원을 들여 새 것으로 모두 바꿔달았는데요.
김한길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5년 간 현판을 세차례 바꿔다는 데 모두 14억 3천7백여만 원, 1회 평균 4억 8천만 원 가량을 사용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휘 방침이 크게 다르지도 않은 데 매번 현판을 교체하는 것은 세금 낭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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