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우주항공전문지인 '스페이스 플라이트'가 2008년 신년호 특집으로, 고 산 씨와 함께 한국인 최초 우주인으로 뽑힌 이소연 씨를 특집 기사로 소개했습니다.
이 씨는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정 후보가 아닌 부 후보로 선정돼 며칠간은 실망감에 빠져 있었지만, 탑승팀과 똑같은 훈련을 받고 있고 우주로 갈 기회가 있다는 희망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산 씨와 이소연 씨는, 현재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으며 탑승팀인 고 씨는 내년 4월 8일 한국시간으로 저녁 8시, 소유즈 우주선에 탑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