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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인권결의안 찬성…결과에 책임져야"

북 조평통 위원회 대변인 성명 통해 경고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한국 정부의 대북인권결의안 찬성 표결을 남북관계를 뒤엎는 행동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로 인해 생기는 결과에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은 성명에서 한국 당국의 유엔 대북인권결의안 찬성은 6.15 공동선언의 기초를 파괴하고 남북관계를 뒤집어 엎는 반통일적 책동이라며 앞으로 초래될 모든 결과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대변인은 이번 남측의 결의안 찬성 표결로 인해 어떤 결과가 발생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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