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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투표 종료…밤 11시경 당선자 윤곽

<8뉴스>

<앵커>

국회의원 2명과 기초단체장 4명 등 공직자 9명을 뽑는 재보선 투표가 조금 전 끝났습니다. 인천 남동을 개표소를 연결해 투개표 상황 알아봅니다.

진송민 기자! (네, 인천 남동구청 개표소입니다.) 개표가 시작됐습니까?

<기자>

네, 아직 본격적인 개표는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조금 전인 8시 정각에 투표가 끝났기 때문에 지금은 투표함들이 이곳 개표소로 운반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잠시 뒤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되면, 밤 10시 반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곳 인천 남동을엔 모두 다섯 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한나라당 이원복 후보의 우세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저녁 7시를 기준으로 인천 남동을의 투표율은 21.8%입니다.

전체 아홉개 선거구의 투표율은 31.7%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7월 재보선 투표율보다 높고, 지난해 10월 재보선보다는 낮습니다.

투표율이 그나마 당초 우려보다 높았던 것은 비교적 투표 참여가 높은 농촌지역과 지역 이해가 직결된 기초단체장의 선거가 다수 포함됐기 때문으로 선관위는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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