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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스커버리호, '무사귀환'이 문제

<8뉴스>

<앵커>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일단 우주정거장에 접속하는 데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무사귀환을 장담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오늘의 세계,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디스커버리호가 발사 45시간만에 무사히 국제우주정거장에 접속합니다.

승무원들이 환영을 받으며 우주정거장에 오릅니다.

이들은 보급품과 각종 실험 장비를 전달한 뒤 귀환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발사 직후 기체의 타일이 일부 떨어져 나간 것이 확인되면서 무사귀환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존 섀논/미항공우주국 운항담당자 : 다른 부분은 별다른 이상이 없지만 파편이 떨어져 나간 부분은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

지난 2003년 컬럼비아호가 공중 폭발한 것도 떨어져 나간 타일이 기체에 손상을 입힌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은 디스커버리호 손상부분을 면밀히 파악한 뒤 귀환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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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를 무시한채 도로를 건너는 4명의 젊은이들, 두명이 앞서나가려는 순간, 달리던 버스가 덮쳐 한명이 숨졌습니다.

끔찍한 이 화면은 중국 경찰이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공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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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독립을 주장하며 유혈투쟁을 벌여온 아일랜드 공화군 IRA가 무장해제를 선언했습니다.

30여년간 이어져온 유혈투쟁이 새 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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