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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내일 아침까지 계속

서울 체감온도 영하 10도 밑도는 등 전국 '꽁꽁'

<앵커>

이번 추위는 내일(12일) 아침까지 계속된다는 예보입니다. 신도림역에 나가있는 중계차를 직접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네, 신도림역에 나와있습니다.) 오늘 아침 체감온도 어떻습니까?

<기상캐스터>

네,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13도선까지 내려가있습니다.

어젯밤부터 찬바람이 쌩쌩불면서 추워지더니 오늘은 어제 아침보다도 기온이 2,3도 가량 더 낮은 기온 보이고있는데요.

이번 추위 길지는 않아서 토요일인 내일 아침까지만 반짝 추위 감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명절보내고 오늘 정상 출근하시는 분들은 따뜻한 옷차림 하고 나오시기바랍니다.

우선 전국의 현재기온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서울 영하 9.1도, 철원 영하 16.3도 등 중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대전도 영하 9.3도 보이고있고요. 광주와 부산을 비롯한 남부지방 영하 5,6도선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기온 보시면 서울과 철원이 영하 1도 비롯해서 중부내륙지방은 한낮에도 무척 추운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강릉 3도, 대전 1도, 광주 2도 등 충청이남지방은 영상으로 조금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이번 추위는 오늘을 고비로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를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낮기온이 영상에 머물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나들이 계획 세우시는데도 별 무리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아주 맑은 하늘을 보실 수 있겠습니다. 다만 토요일인 내일은 호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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