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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세계] "연쇄 저격은 테러"

<8뉴스>

<앵커>

테러 공포가 또다시 지구촌을 엄습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워싱턴일대 연쇄 저격사건의 배후에도 테러범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허윤석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5일) 11번째 연쇄 저격의 희생자는 미 FBI 테러정보 분석 요원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저격범이 이 여성의 신분을 알고 범행 목표로 삼은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행정부는 연속된 저격 사건이 도시 기능의 마비를 노린 테러일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군 정찰기를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흰색 밴 용의 차량에 중동계나 남미계로 보이는 사람이 타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말도 테러 관련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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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빈 신의주 특구 장관이 중국 선양에 건설하고 있는 농업 단지, 허란춘이 강제 경매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어유야 그룹이 대출금을 갚을 능력이 불투명한데다, 토지 불법전용 사실이 드러나 몰수된 뒤 경매처분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홍콩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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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힌두교 남자가 얼굴을 제외한 몸 전체를 땅 속에 묻은 채 기도에 열심입니다. 하루 설탕 두 숟가락으로 버틴 지 여드레, 고행을 통해 신에게 다가갈 수 있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인도에서는 며칠동안 말을 하지 않거나 한 다리로 서서 기도를 하는 특이한 기도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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