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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하루전 날의 사건사고

<8뉴스>

<앵커>

귀성길에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최대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5시쯤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백양사 휴게소 부근에서 승용차가 갓길에 있던 1톤 짜리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8살 신모씨가 숨지고 42살 강모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신씨 등은 모두 추석을 쇠러 고향으로 가던 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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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이 운영하는 모피회사의 의류창고에 불을 지른 혐의로 서울 길동 40살 이모씨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씨 부부는 지난 4월 서울 면목동에 있는 회사 의류창고에 불을 질러 3억원 어치의 옷을 태운 뒤 보험금 16억원을 청구했습니다.

{이모씨/피의자}
"빚이 10억원 정도 됐어요. 여기 저기서 시달리다 보니까 그렇게 됐어요."

경찰은 42살 박모씨도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박씨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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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의 현금지급기를 털어 돈을 훔치려 한 혐의로 전주시 금암동 55살 최모씨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최씨 등은 오늘 오전 10시쯤 대전의 한 농협에 복면을 쓰고 들어가 현금지급기를 뜯고 돈을 훔치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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