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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자에게 주먹 휘두른 英 부총리

◎앵커:계란을 던진 시위대에 맞서서 난투극을 벌인 영국의 부총리가 사임압력까지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홍지만 기자입니다.

○기자: 노동당 집회에 참석하려던 프레스콧 영국부총리에게 시위대중 한명이 갑자기 계란을 던졌습니다.

화가난 프레스콧 부총리는 주먹을 날려 반격합니다.

곧바로 난투극이 벌어졌고 이 장면은 TV를 통해 방송됐습니다.

<프레스콧(영국 부총리) "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했을 뿐입니다. 제가 뭐라고 얘기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야당측은 프레스콧 부총리가 공인의 품위를 저버렸다며 즉각 사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미성년 음주로 적발된 부시 미대통령의 딸 제나양에게 법원이 8시간의 사회봉사명령을 내렸습니다.

대학1년생인 제나양은 올해 19살로 나이트클럽에서 맥주를 마시다 적발됐는데 미국의 합법적인 음주연령은 21살이상입니다.

기괴한 모습의 이 건물은 러시아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입니다.

당초 2층이 목표였으나 경관에 매료된 집주인이 한층씩 더 짓다 이제는 12층까지 올라왔습니다.

당국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공사중단을 요구했지만, 집주인이 이에 응하지 않아 교도소에 수감되기도 했습니다.

4년형을 선고받았던 집주인은 2년 반만에 세상에 나왔고 곧바로 공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SBS 홍지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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