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지구촌 소식

◎앵커: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과 홍콩을 비롯한 아 시아 증시가 일제히 동반 폭락했습니다. 오늘의 지구촌 소식, 홍순준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의 닛케이지수가 하이테크와 정보통신 관련 주의 하락세로 지난 주말에 비해 472엔이 떨어진 1만 6386엔으로 마감됐습니다. 닛 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1만 6200대가 무너 지면서 지난해 5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내 기도 했습니다.

홍콩 항생지수도 금리인상 우려한 투자자들의 매도세로 416포인트가 떨어져 반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습니 다. 필리핀 지수도 98년 10월 이후 최저치 를 보였고, 대만의 갑본지수도 0.1%가 하 락했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승객과 승무원 21명 을 태운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해 전원이 숨졌습니다.

애틀랜틱 시티를 출발 해 펜실베니아 스크랜턴 국제공항에 착륙 하려던 이 비행기는 악천후로 첫번째 착륙 에 실패한 뒤 엔진에 고장이 난 것으로 알 려졌습니다.

사고 직전 조종사는 공항 시 계가 아주 불량할 때 사용하는 대기비행으 로 두번째 착륙을 시도하던 중이었습니다.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의 우주인들이 우 주정거장에서 고장난 장비를 수리하기 위 해 우주유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의 임무 는 헐거워진 건설용 크레인을 조이고 부러 진 안테나를 교체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또 러시아측의 수명이 다된 배터리를 바꾸 고 유효기간이 지난 부품을 모두 교체할 예정입니다.

SBS 홍순준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