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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은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성료

30주년 맞은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성료
국내 최초의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인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가 지난 15일 성료됐다.

제30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스완어워드·SWAN AWARD)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패션디자이너 이진윤의 화려한 오프닝 패션쇼에 이어 진행되는 시상식 본식에선 ▲가수 ▲영화배우 ▲라이징스타 ▲정치 ▲문화 ▲모델 ▲스포츠 등 7개 부문에서 올 한 해 탁월한 패션 감각을 보여준 '패션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려원이 배우 부문에서 수상을 한 데 이어 이호정이 여자모델 부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모델뿐 아니라 연기자로도 주목받고 있는 장기용은 남자 모델 부문 베스트 드레서 상을 수상했다. 또 가수 부문에서는 에이핑크가 수상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베스트 드레서’란 단어조차 생소했던 1983년, 국내 최초의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으로 주목을 받으며 시작된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는 지난 30년간 패션을 문화 비즈니스의 영역으로 끌어오는 데 일조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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