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동·강원내륙과 산지 한파주의보…충남·남부·제주도 곳곳 비·눈

안영인 기자 youngin@sbs.co.kr

작성 2020.01.14 05:0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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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동부와 일부 강원내륙과 산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부와 남부내륙 지방의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졌습니다.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어제(13일)보다 조금 낮은 영하 5.4도까지 떨어졌고, 파주는 영하 9도, 철원은 영하 10.9도, 대구도 영하 0.7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2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1도에서 6도로 어제와 비슷해 춥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은 아침까지 눈이 조금 오겠습니다.

또 남해안은 낮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오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낮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와 울릉도, 독도가 5~20mm, 충남 서해안과 남해안은 5mm가량 되겠습니다.

또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5~15cm 충남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1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면서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영남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 중부 먼바다는 내일 아침까지 풍랑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남해안은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는 침수피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기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