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옛 동료' 호날두 노쇼 논란에 박지성 입 열다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작성 2019.11.28 17:27 수정 2019.11.28 17: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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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전설인 '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 박지성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박지성은 27일 SBS 모바일24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에 출연했습니다. 박지성은 소문난 절친 배성재 SBS 아나운서와 박문성 해설위원과 2시간 여 동안 솔직 담백한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은 근황과 런던에서의 일상, 자신의 인생경기 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ㅅㅅㅅ 캡처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단연 호날두 노쇼 사태에 대한 언급이었습니다. 이날 실시간 댓글창에는 "옛 동료였던 호날두의 노쇼 사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호날두랑 연락이 닿는지" 묻는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시청자들이 '호날두를 가서 혼내달라'고 하자 박지성은 "연락처를 알아야 가서 혼내든지 하지. 하하"라며 웃으며 "제가 가서 다시 데려올 수도 없고"라고 말했습니다. 또 친분이 깊은 패트릭 에브라 선수를 언급하며 "에브라에게 (연락처를) 물어봐야하나"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박문성 해설위원이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 중 누구냐"라고 묻자 박지성은 "답이 나와 있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 일이 있기 전까지는 동료 가산점이 있지 않았냐"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덧붙이자 "이제 그 가산점을 없앨 것"라며 메시의 편을 들었습니다.
ㅅㅅㅅ 캡처지난 7월 팀 K리그와의 방한 친선경기에서 45분 이상 출전이라는 계약을 깨고 경기에 나오지 않아 '노쇼'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박지성과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같은 포지션 경쟁자이자 동료로 함께했습니다.
(사진=유튜브 SBS 뉴스 '배거슨 라이브 ㅅㅅㅅ'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