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19세기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클래식이 알고 싶다'

이주상 기자 joosang@sbs.co.kr

작성 2019.11.11 12:38 수정 2019.11.11 13: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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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11일)은 이번 주 읽어볼 만한 책들을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클래식이 알고 싶다 / 안인모 / 위즈덤하우스]

19세기 낭만주의 시대 대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 <클래식이 알고 싶다>입니다.

살롱계의 낭만 총각 슈베르트부터 선의의 경쟁자 쇼팽과 리스트, 슈만과 클라라 부부와 멘델스존, 그리고 브람스의 얽히고설킨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세밀하게 그려집니다.

피아니스트인 저자가 작곡가별로 추천 명곡들을 정리했고, QR 코드를 통해 곧바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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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인생상담소 / 페이허이즈 / 성안북스]

백 년 전, 내 사상은 백 년 뒤의 독자를 위한 것이라고 했던 선각자 <니체의 인생상담소>입니다.

세상에 대한 관점을 바꿔 우리를 세상 저편으로 이끌어 주는 니체의 사상을 12가지 주제로 정리했습니다.

니체의 문장 가운데 200여 개를 선별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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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미래 "공정" / 김인회 / 준평]

현실의 해법뿐 아니라 미래전략에서도 필수적인 <정의의 미래 "공정">입니다.

정의의 출발점은 사람 중심의 인간관이어야 하고 공정성이 정의의 미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엘리트 부패 카르텔을 깨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설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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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는 없다 / 강민숙 / 실천문학사]

'응고롱고 초원은 포식자들의 아가리다' 시인에게 세상은 치열한 전쟁터였습니다.

보들레르와 랭보, 니체 등 앞서 세상과 맞섰던 현인들의 삶을 짚어보고, 몽골과 차마고도, 세렝게티를 떠돕니다.

어디에도 시인을 위한 둥지는 없었지만, 4번째 시집 54편의 시가 둥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