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물고기 공포증 주이 "소름 돋지만 티내고 싶지 않아"

SBS 뉴스

작성 2019.11.09 22:4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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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다열도 물고기에 겁을 낸 주이가 육지의 고기를 그리워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에서는 주이가 병만족과 함께 순다열도를 탐험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주이는 물고기를 찾아 나섰다. 계곡에 도착한 주이는 미리 설치해둔 통발을 발견하자 "물고기 진짜 많다"며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물고기 공포증을 드러내며 만지지는 못하는 모습이었다. 주이는 "물고기를 무서워한다. 어렸을 때 목욕탕에 물고기 그림만 있어도 못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수용이 나서 통발을 들어올렸으나, 물고기의 격렬한 움직임에 굳은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겨우 잡은 물고기를 도마 위에 올린 주이는 손질을 맡았다. 생선 앞 주이는 "소름 돋는다"며 겁에 질렸다. 그러나 "힘들고 어려웠는데 티내고 싶진 않았다"며 칼을 놓지 않았다.

주이는 생선을 향해 "내가 너보다 위다. 별거 아니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겨우 생선 손질을 마친 주이에게 동료들은 "엄마가 한 것 같이 손질했다"며 격려했다.

주이가 손질한 생선에 이어 배윤경은 소스를 만들었다. 배윤경은 파푸아 전통 도구를 이용해 부아메라를 빻아 오일을 만들었다. 지켜보던 조빈은 "오일 드레싱 같다. 바른 껍질은 고소하다"고 덧붙였다. 주이도 소스에 대해 "바르니 (생선 요리가) 업그레이드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내던 주이는 제작진의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것' 질문에 "오징어 젓갈, 삼겹살, 차돌된장찌개"를 꼽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생물도감을 완성을 위해 바다로 뛰어든 김병만은 니모를 발견했다. 김병만은 "니모는 쉽게 찾았다. 볼 때마다 기분 좋다.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펭수는 "영화 '니모를 찾아서'로 우리에게 친숙한 주인공, 클라운피쉬"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