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폐기물 처리시설서 누설 감지기 작동...도쿄전력 "빗물 때문"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작성 2019.10.13 03:24 수정 2019.10.13 11:1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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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통과하며 일본 곳곳에서 폭우와 강풍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누설 감지기가 작동하면서 도쿄전력이 확인에 나섰습니다.

도쿄전력은 점검 결과 빗물 때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55분쯤 후쿠시마 다이치 제1원자력 발전소 2호기 폐기물 처리시설 중심부 수송관에서 누설이 생겼다는 감지기가 작동하며 경고음이 울렸습니다.

도쿄전력은 직원이 현장을 점검한 결과 경고음이 울린 지 1시간쯤 뒤인 오후 6시, 누설은 없다는 게 확인됐다면서 누설 감지기는 빗물 때문에 작동한 걸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