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이승기, 배수지에 "당신이 최고의 요원"…장혁진 찾았다

SBS 뉴스

작성 2019.10.11 23:2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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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배수지가 장혁진을 찾아냈다.

11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7회에서는 부기장 김우기(장혁진 분)를 찾기 위해 공조하는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달건은 고해리와 TF팀을 쫓아 모로코로 왔다. 그리고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김우기를 찾아 헤맸다.

하지만 민간인 신분으로 김우기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에 차달건은 연이어 고해리에게 공조를 부탁했다. 그러나 TF팀의 식료품 조달을 하며 팀원들의 무시를 받는 상황.

거듭된 거절에 차달건은 다시 고해리를 설득했다. 차달건은 "도와줘 고해리"라며 고해리가 묵고 있는 숙소를 찾았다. 선배들에게 걸릴세라 노심초사하던 고해리는 "누구 개박살 나는 꼴 보고 싶어? 여기를 찾아오면 어떡해"라며 놀랐다.

이에 차달건은 "암만 생각해도 그놈 잡을 사람 당신밖에 없어"라며 고해리에게 간곡하게 말했다. 고해리는 "날고 기는 선배들도 못 잡는데 내가 무슨 수로 잡아?"라고 소리쳤다.

차달건은 "그 사람들은 못 잡아도 고해리는 잡아"라며 고해리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러자 고해리는 "내가 솔직히 이야기할게. 나 특수요원 아니야. 나 능력 없어서 이번 작전에 뺀다는 거 나 억지로 들어온 거야. 내가 우리 팀에서 무슨 임무를 맡고 있는지 말해줄까?"라며 "당신이 뭔데 사람을 바닥까지 보이게 만들어"라며 비참함에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차달건은 "나한테는 고해리가 국정원 최고 요원이야.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용감했고 제일 정의로웠고 최고 능력자였어"라고 말했다. 그 순간 고해리는 자신을 무시했던 국정원 동료들의 이야기들을 떠올리며 차달건이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는 거라고 했다.

이에 차달건은 "잘못 본 거 아니야. 나만 알고 있는 거야. 너도 모르는 걸"이라며 고해리의 능력을 인정했다.

한편 방송 말미 차달건과 고해리가 공조 끝에 김우기를 찾아내는 모습이 공개되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