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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머니' 시나리오 보고…조진웅 "사명감 느꼈다"

배우 조진웅 씨가 새 영화 '블랙머니'를 통해 사명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조진웅/화면출처: Movie-bee : 시나리오 봤을 때 약간 심장이 심쿵했었어요. '이거는 꼭 내가 해야겠다'라는 사명 같은 걸 느꼈죠.]

영화 '블랙머니'는 대한민국 최고 금융 스캔들을 파헤치려는 한 검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어온 정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영화 속의 조진웅 씨는 앞뒤 가리지 않고 금융 스캔들을 파헤치는 검사 양민혁을 연기했습니다.

어렵고 무거울 만한 사건을 통쾌하고 쉽게 알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는데요, 시나리오를 보고 나서 심장이 쿵 내려앉았다며 자신의 연기로 잘 전달해야겠단 사명감도 느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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