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당 창건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차분한 기념일

김아영 기자 nina@sbs.co.kr

작성 2019.10.11 07:5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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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제(10일) 노동당 창건 74주년 기념일을 맞아 김일성, 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김정일 입상에 경의를 표한 뒤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을 찾았습니다.

입상에는 김정은 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가 진정됐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참배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 등 당 중앙위 정치국 인원들이 동행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당 창건일에도 간부들과 함께 금수산 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당,정, 간부 출신의 원로들과 함께 당 중앙위 본부 별관에서 열린 74주년 경축공연도 관람했습니다.

올해 74주년 당 창건일은 북한이 크게 기념하는 5년,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정주년이 아니어서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내부 행사가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