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연장 끝 '충격 역전패'…류현진도 시즌 마감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작성 2019.10.11 08: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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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가 충격의 연장 역전패를 허용하며 이번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류현진의 가을 야구도 끝이 났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다저스가 3대 1로 앞서던 8회, '다저스 에이스' 커쇼가 백투백 홈런을 얻어맞고 3대 3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연장 10회엔 워싱턴의 켄드릭이 그랜드슬램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다저스가 3패를 안고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하며 류현진의 가을 야구도 아쉽게 끝났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투수 : 한국에서도 그렇고 여기 와서도 그렇고, 가장 기억에 남는 시즌이 될 것 같아요.]

FA 자격을 갖춘 류현진은 다음 시즌,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류현진/LA다저스 투수 : 아직까지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고, 나를 더 생각해준다는 그런 쪽만 생각(할 것 같아요).]

류현진은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차지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