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밴드들의 귀환…YB·넬, 오늘(10일) 각각 컴백

SBS 뉴스

작성 2019.10.10 11: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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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밴드 YB와 넬이 10일 나란히 컴백한다.

먼저 YB는 이날 낮 12시 정규 10집 '트와일라잇 스테이트(Twilight State)'를 발매한다. 지난 2013년 발표한 'Reel Impulse' 이후 6년 만의 새 정규앨범이다.

YB의 신보에는 다채로운 장르의 13트랙이 담긴다. 타이틀곡은 '딴짓거리(feat. Soul of Superorganism)', '생일', '나는 상수역이 좋다' 등 각기 다른 스타일의 3곡이다.

'딴짓거리'는 윤도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전세계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밴드 슈퍼올가니즘 소울의 어설픈 한국어 내레이션 피처링이 더해졌다. YB의 '진화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많이 담긴 곡으로, 새 앨범을 대표하는 곡으로 꼽힌다.

'생일'은 이응준 시인의 시에서 영감을 받아 윤도현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곡 전반부 윤도현의 시 낭송, 그가 직접 녹음한 제주도 새벽 자연의 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나는 상수역이 좋다'는 YB의 히트곡 '나는 나비'를 작사, 작곡한 박태희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어 넬은 이날 오후 6시 정규 8집 '컬러스 인 블랙(COLORS IN BLACK)'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어쿠스틱 앨범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후 약 1년 만의 신보이자,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보컬 김종완이 전곡 직접 작사, 작곡했다.

타이틀곡 '오분 뒤에 봐'는 하루가 멀다 하고 함께하던 친구들과의 만남이 언젠가부터 월중행사로, 또다시 연중행사로 바뀌어가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노래한 곡이다. 넬 특유의 섬세하고 몽환적인 음향, 감성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넬의 신보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클리셰', '일기오보', '슬로우 모션' 등 9개 트랙이 수록됐다.

[사진=디컴퍼니, 스페이스보헤미안]

(SBS funE 강수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