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콘텐츠사업자 망사용료 글로벌사보다 최대 6배 높아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9.10.09 16:2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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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콘텐츠 사업자의 망 사용 단가가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CP보다 최대 6배나 높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이 통신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CP의 망 사용 단가가 글로벌 CP 망보다 6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CP의 망 사용 단가를 100이라고 했을 때, 2018년 연간 10Gbps 이상 대형 국내 CP 6곳의 망 사용 단가는 84로, 글로벌 CP 8곳의 망 사용 단가는 14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국내 CP의 망 사용 단가가 글로벌 CP보다 최대 6배 정도까지 차이가 난다는 점을 보여주는 겁니다.

CP 망 이용료는 개별 협상에 따라 결정되는데 계약 규모와 기간, 운용 조건 등 다양한 거래 조건에 따라 사업자 간 차이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