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발진 줄줄이 무너뜨린 NC, '가을 야구' 막차 굳히기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작성 2019.09.13 20:55 수정 2019.09.13 21:15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프로야구에서 5위 NC가 6위 KT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T에 이틀 연속 이기며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려서 포스트시즌 진출에 한발 다가갔습니다.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NC는 4회 투아웃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박민우와 양의지의 연속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모창민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스몰린스키가 1타점 적시타를 날려 순식간에 3점을 뽑았습니다.

5회에는 김성욱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KT가 곧바로 강백호의 적시타로 추격해오자 NC는 7회 김태진의 1타점 안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5위 NC는 6위 KT와 맞대결에서 이틀 연속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고 승차를 3경기 반으로 벌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5위 굳히기에 돌입했습니다.

1위 싸움은 아직 안갯속입니다.

선두 SK가 최하위 롯데에 덜미를 잡힌 가운데 잔여 경기가 가장 많은 두산이 선발 유희관의 호투로 2위를 되찾고 SK와 승차를 3경기 반으로 좁혔습니다.

키움은 LG에 역전패를 당하고 3위가 됐습니다.

LG는 1대 0으로 뒤진 9회 페게로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대타 유강남이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려 키움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한화는 9회 초 터진 최진행의 결승 솔로포에 9회 말 이동훈의 멋진 수비로 삼성을 눌렀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