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링링', 오키나와서 북상 중…내일 제주 영향권

SBS 뉴스

작성 2019.09.05 18:07 수정 2019.09.05 18:31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현재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에 위치한 가운데 곳곳으로는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북부, 호남 해안과 일부 제주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있는 상황인데요.

앞으로 중북부를 중심으로 최고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 남부지방의 비는 오늘 밤, 중부지방은 내일 낮까지 비가 오다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태풍은 매우 강한 세력으로 한 단계 더 발달했습니다.

지금은 오키나와 남서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데요.

태풍은 토요일 새벽이 되면 제주 서쪽을 지나겠고 이후로 토요일 밤에는 경기 북부, 서해안 지역이나 황해도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내일 오후 제주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 모레가 되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의 오른쪽, 특히 서쪽으로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고 태풍에 의한 강수량도 많은 지역은 100~200mm, 최고 300mm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은 낮까지 비가 오다 그치겠고 오후에는 일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모레 전국으로 확대되는 비는 일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