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원 아이드 잭', 6명의 선수들 어떻게 뭉쳤나

SBS 뉴스

작성 2019.08.16 10: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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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6명의 선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타짜 메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짜', '타짜- 신의 손'에 이어 화투에서 포커로 종목을 바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이전 시리즈와 가장 달라진 점은 타짜들이 뭉쳐 팀으로 움직이는 점이다. 화투에 비해 사이즈가 큰 카드를 이용하는 포커는 손기술을 들킬 확률이 높아 누군가를 속이기 위해서는 팀플레이가 중요하다. 권오광 감독은 이 점에 주목하고 팀플레이에 집중해 '타짜: 원 아이드 잭'만의 색을 만들어냈다.

일상적인 모습과 타짜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배우라는 권오광 감독의 말처럼 박정민은 평범한 고시생에서 타짜로 성장해 나가는 일출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7개월간 카드를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으로 일출을 완성한 그는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류승범은 대체 불가능한 카리스마로 '원 아이드 잭' 팀을 모은 설계자 애꾸를 연기했다.

영화 안팎에서 각각 일출과 박정민의 멘토가 되어준 류승범과 박정민이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빠르고 정확한 손기술을 구사하는 까치로 분한 이광수는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배우가 실제로 하기엔 어려운 기술이라 대역을 쓰려 했던 카드 셔플 장면을 이광수가 완벽히 구사해 배우와 스탭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원 아이드 잭'의 멀티 플레이어 영미로 변신한 임지연은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과 헤어 컬러, 그에 맞춰 다른 사람이 된 듯 여러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한다.

권오광 감독은 영미라는 캐릭터가 임지연에게서 발견하지 못했던 면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감했고, 임지연은 감독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장르적인 모 습과 현실적인 모습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는 권오광 감독의 말처럼 권해효는 권원장이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젊은 타짜들에게 경험치를 나눠주는 권원장처럼 그는 영화의 밖에서도 후배 배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원 아이드 잭'팀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마돈나는 낮은 목소리와 묘한 분위기가 매력인 최유화를 만나 극대화되었다. 권오광 감독을 매료시킨 그녀의 매력이 관객들의 마음 역시 사로잡을 것이다.

화투에서 포커로 바뀐 종목과 극을 가득 채울 배우들의 환상적인 팀플레이까지 관객을 사로잡을 패를 완벽하게 메이드한 '타짜: 원 아이 드 잭'은 오는 9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