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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축구 한일전... 최초의 도쿄대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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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의 가슴을 뛰게 했고, 숱한 명장면을 만들었던 축구 한일전! 최초의 축구 한일전은 언제였을까요? 바로 1954년 3월 열린 스위스 월드컵 예선이었습니다. 당시 일본의 심장부 도쿄에서 열린 두 차례 원정경기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에 1승 1무를 거두며 스위스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당시 이유형 감독은 일본 원정을 떠나면서 이승만 대통령에게 "일본에 지면 선수단 모두가 현해탄에 몸을 던지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사)남북체육교류협회가 오늘(14일) 당시 축구 한일전을 회고하는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비디오머그에서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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