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김태군 등 경찰 마지막 기수 전역

김정우 기자 fact8@sbs.co.kr

작성 2019.08.13 10:11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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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에 열린 2019 경찰야구단 해단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는 김태군 선수 

경찰야구단 역사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한 11기 선수 20명이 오늘(13일)부터 KBO리그 소속팀에서 활동합니다.

NC 다이노스 포수 김태군 등 20명은 어제 전역했고, 오늘부턴 1군 엔트리 등록도 가능합니다.

이번에 전역한 선수 중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김태군입니다.

NC는 양의지의 부담을 줄여줄 백업 포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군 경험이 많고, 당장 경기에 뛸 정도의 몸 상태를 갖춘 김태군은 NC 백업 포수 1순위로 꼽힙니다.

삼성 라이온즈 이성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성규는 지난해 퓨처스리그 교류전에서 31홈런을 치며 장타력을 과시했습니다.

올해도 이성규는 타율 0.321, 13홈런, 42타점을 올렸습니다.

삼성은 주전 유격수 이학주가 부상으로 이탈했기 때문에 팀에 내야 자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LG 트윈스 내야진에 복귀하는 최재원도 '즉시 전력감'으로 꼽힙니다.

최재원은 올해 퓨처스리그 교류전에서 타율 0.301, 3홈런, 23타점을 올렸습니다.

두산 베어스 내야수 서예일, KIA 타이거즈 내야수 고장혁과 외야수 김호령, 이진영도 1군 복귀를 꿈꾸고 있습니다.

올해 경찰야구단 야수 중 타율 0.360으로 가장 높은 타율을 올린 외야수 송우현도 키움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