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저 토요일에…" 이다도시가 SNS 통해 직접 전한 '결혼' 소식

프랑스 출신 방송인 겸 교수 이다도시가 SNS를 통해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다도시는 오늘(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토요일(10일)에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며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이다도시와 예비 신랑의 다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와 함께 이다도시는 "#재혼만남 #육인가족 #사랑 #행복"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행복한 심경과 함께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과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이다도시는 '1세대 외국인 방송인'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귀화했으나, 지난 2009년 결혼 16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현재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사진=이다도시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