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배리', 허리케인급→열대성 약화…'물폭탄' 비상은 여전

박하정 기자 parkhj@sbs.co.kr

작성 2019.07.14 06:2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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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에서 발달한 올해 첫 허리케인급 폭풍 '배리'가 현지시간 13일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주에 상륙했습니다.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 배리는 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최대풍속 시속 75마일을 기록하면서 1등급 허리케인급으로 발달했다가, 해안에 상륙하면서 다시 열대성 폭풍으로 위력이 줄었습니다.

오후 2시 기준으로는 최대풍속 시속 70마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허리케인센터는 "열대성 폭풍으로 약화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엄청난 강우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면서 "멕시코만 해안지대에 폭넓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