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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앞에서 "천황폐하 만세"…일본인보다 더한 한국인

며칠 전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는 등의 행동으로 공분을 산 남성들이 경찰 조사에서 애초부터 위안부 피해자를 조롱하기 위한 거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일본인보다 더 한…."입니다.

평화의 소녀상 앞으로 남성 4명이 다가오더니 1명은 침을 뱉고 또 다른 한 명은 엉덩이를 내밀어 흔드는 등 조롱하는 행위를 합니다.

당초 일본인으로 추정됐던 이들을 경찰이 체포하고 보니 모두 한국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일본말로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고 소녀상을 '벌레'라고 칭한 사실도 드러나 충격을 더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범행 동기에 대해 "위안부 피해자들을 조롱하려고 그랬다"며 일본말을 한 것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모욕감을 더 줄 것 같아서라고 진술하는 등 믿기지 않는 말들을 늘어놨습니다.

그럼에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다면 고소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공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평생 아픈 가슴으로 사신 피해자분들께 어떻게 이런 짓을… 참담한 심정이네요." "용서 안 됩니다. 일본으로 추방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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