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소니 새끼 3마리 탄생 경사…"이름을 지어주세요!"

SBS 뉴스

작성 2019.07.09 17:38 수정 2019.07.09 18:15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새끼 스라소니'입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스라소니 새끼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청주동물원에서 지난 4월 두 어미 스라소니가 각각 한 마리와 두 마리의 새끼를 낳은 겁니다.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복원대상 동물이기도 한 스라소니가 이렇게 3마리나 한꺼번에 태어난 건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지난 2016년, 서울대공원의 한 마리를 제외하고는 번식 사례가 없다고 합니다.

동물원 측은 그동안 고양잇과 동물인 스라소니의 예민한 특성 때문에 일반인의 관람을 제한해 왔는데, 최근 새끼들이 안정적으로 자라고 있어서 이달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소중한 스라소니들이 아직 이름이 없다고 합니다.

이달 중 동물원 관람객 대상으로 공모해 짓는다고 하니, 방문하셔서 예쁜 이름 선물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 같기도 하고 호랑이 같기도 한 너희가 스라소니였구나~ 만나서 반가워!" "소중한 새끼 동물들 어미 곁에서 건강하게 자라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청주동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