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US오픈 첫날 6언더파 단독 선두…우즈 1언더파

서대원 기자 sdw21@sbs.co.kr

작성 2019.06.14 12:0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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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세계랭킹 4위인 잉글랜드의 저스틴 로즈가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로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로즈는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 에런 와이즈, 루이 우스트히즌 등 공동 2위 그룹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출발했습니다.

2013년 이 대회 우승자인 로즈는 6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립니다.

개인 통산 16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하는 타이거 우즈는 첫날 1언더파 공동 28위를 기록했습니다.

로즈와 같은 조에서 경기한 우즈는 전반에 버디 3개를 잡았지만 파3, 5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했고, 후반에는 9개 홀 모두 파로 마쳤습니다.

US오픈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2언더파를 쳐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6위로 출발했습니다.

켑카가 올해 우승하면 1905년 윌리 앤더슨(스코틀랜드) 이후 114년 만에 US오픈 3연패를 달성하는 선수가 됩니다.

우리 선수 가운데는 안병훈이 1언더파 공동 28위로 첫날 성적이 가장 좋았고, 김시우와 이경훈은 나란히 5오버파로 부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