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출·투자 부진 흐름 지속…경기 보강 과제 적극 발굴하겠다"

화강윤 기자 hwaky@sbs.co.kr

작성 2019.06.14 11:0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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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그린북'으로 불리는 '최근 경제동향' 6월호에서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생산은 완만히 증가했으나 수출과 투자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홍민석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중국 등 세계 성장세가 둔화하고 반도체 업황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특히 "우리 경제와 밀접한 중국의 경기 부진을 유념해서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외여건 불확실성 커지고 있다며 미중 통상마찰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하방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추가 경정 예산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집행을 준비하겠다"면서 "투자·수출·소비 등 경기 보강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