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헐크와 캡틴 마블 초대해"…에어비앤비로 숙박할 수 있는 '아이언맨' 집

신지수 에디터, 한상우 기자 cacao@sbs.co.kr

작성 2019.06.14 11:4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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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에서 숙박가능한 아이언맨 집(사진=CNN 홈페이지 캡처)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집이 실제 숙박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CNN 등 외신은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속 토니의 오두막집은 촬영 세트장이 아닌 주거지이며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도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엔드게임에서 토니는 영웅의 무게를 내려놓고 가족들과 함께 외딴 오두막집에서 살아갑니다. 토니의 오두막집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동시에, 가장 가슴 아픈 장면의 배경이 돼 마블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에어비앤비에서 숙박가능한 아이언맨 집(사진=CNN 홈페이지 캡처)매체에 따르면, 조지아 주 페어번에 위치한 이 숙소는 침실 3개와 욕실 3개를 갖춰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용은 하루에 800달러, 한화로 약 94만 6천 원이고 최소 3일 이상 숙박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해당 숙소는 에어비앤비 소개글에 "헐크와 캡틴 마블 등을 얼마든지 초대할 수 있다", "연못과 벽난로, 무료 주차가 가능하고 지구를 파괴하기 위해 온 외계인으로부터 상처를 입을 경우 응급 상자를 제공한다"라고 적는 재치를 발휘했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한편 숙소 관리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오두막은 항상 에어비앤비로 운영되어 왔다"며 "최근 엔드게임과 관련된 정보가 인터넷에 올라오면서 대여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이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엔드게임이 첫 번째가 아니다"라면서 "영화 '블랙 팬서'와 '더 뮬' 등 너무 많아서 이름을 다 댈 수가 없다"며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CNN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