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원유재고에 또 급락…WTI 4.0%↓

SBS뉴스

작성 2019.06.13 04:5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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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12일(현지시간) 다시 급락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4.0%(2.13달러) 미끄러진 51.1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약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22분 현재 배럴당 3.95%(2.46달러) 급락한 59.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격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 악재에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 힘을 잃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 상업 원유 재고가 220만 배럴 늘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48만 배럴가량 감소를 예측했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4%(45.60달러) 오른 1,336.80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11거래일 가운데 10거래일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