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 손으로 터치…세계 최초 '로봇 화가' 그림, 어느 수준?

SBS뉴스

작성 2019.06.07 17: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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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로봇 화가'입니다.

짙은 쌍꺼풀과 긴 머리의 이 여성, 눈을 깜빡이며 초상화를 그리는 손은 무쇠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의 그림 그리는 인공지능 로봇' 아이다'입니다.

눈동자를 위아래로 움직이며 자신의 제작자인 아이단 멜러의 얼굴을 종이에 옮기고 있습니다.

생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팔과 눈에 내장된 카메라를 이용해 사람의 특징을 파악했습니다.

멜러는 로봇 '아이다'는 "그저 비싼 프린터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예술 분야를 개척하고 창조하는 전문 휴머노이드 예술가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다는 오는 12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첫 개인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드로잉과 조각,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누리꾼들은 "우와~ 감정이 필요한 예술 활동을 로봇이 흉내 내다니 정말 신기해요!" "음. 초상화 실력은 아직 멀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유튜브 CG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