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당한 지 3년 넘었는데…'5·18은 북한군' 지만원은 오늘도 자유롭습니다

황승호 작가,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작성 2019.05.17 19:25 수정 2019.05.17 19: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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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극우 인사 지만원 씨의 11차 공판이 서울 서초구 서울지법에서 열렸습니다.

'5·18에 북한 특수부대가 투입됐다'는 주장을 펼쳐온 지 씨는 지난 2016년 고소되었지만 3년이 지나도록 1심 판결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있었던 두 차례 민사재판에서 법원은 '5·18 북한 배후설'을 허위 사실로 판단했지만, 그 뒤로도 지 씨는 계속해서 같은 주장을 반복해오고 있습니다.

지 씨는 지난 2월 자유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이 공동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3년째 형사재판의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11차 공판에 접어든 지만원 씨의 근황,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