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4일 만에 홈런 추가…시즌 5호·개인 통산 194호

권종오 기자 kjo@sbs.co.kr

작성 2019.05.16 13:15 수정 2019.05.16 15:3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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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세·텍사스 레인저스)가 14일 만에 홈런포를 추가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의 빅리그 200홈런에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9회 초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쳤습니다.

5대 1로 앞선 상황, 9회 초 첫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상대 우완 불펜 글렌 스파크먼의 시속 154㎞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습니다.

5월 2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14일 만에 나온 시즌 5호 홈런입니다.

추신수는 개인 통산 홈런을 194개로 늘렸습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호르헤 로페스의 공에 발끝을 맞아 출루했고 3회에도 정강이 쪽에 공을 맞았습니다.

추신수는 몸에 맞는 공 2개로 7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5회 삼진, 7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치며 무안타 침묵도 깼습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88(146타수 42안타)로 조금 올랐고 출루율도 0.386에서 0.392로 상승했습니다.

텍사스는 캔자스시티를 6대 1로 꺾고 5연패 늪에서 벗어났습니다.

1회 윌리 칼훈이 선제 두 점 홈런을 쳤고, 6회에는 로널드 구스만이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추신수는 9회 쐐기 홈런을 쳤습니다.

이날 햄스트링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엘비스 안드루스를 대신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로건 포사이드도 3타수 2안타로 활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