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안 배드민턴장 · 도서관 허용 면적 2배로 ↑

한주한 기자 jhaan@sbs.co.kr

작성 2019.05.15 12:24 수정 2019.05.15 12: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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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안에 배드민턴이나 게이트볼 구장 등 규모가 작은 생활 체육시설을 더 넓게 지을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소규모 실내 생활 체육시설이나 도서관 등 생활 SOC 시설을 확대하는 내용의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SOC의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 연면적 제한이 실내 생활 체육시설은 현행 1천 500㎡에서 3천㎡로, 도서관은 1천㎡에서 2천㎡로 각각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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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공공사업자가 택지 판매와 아파트 분양 등으로 6조 3천억 원 넘는 폭리를 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005년 판교신도시 개발 당시 건설교통부는 개발 이익이 1천억 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으나, 이를 최근 다시 분석한 결과 6조 3천330억 원으로 추정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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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우리나라 조선업의 수주실적이 중국에 밀려 세계 2위에 머물렀습니다.

조선과 해운 시장 분석기관인 클락슨 리서치는 한국 조선업체들의 4월 수주량이 28만 CGT로, 세계선박 발주량의 23%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77만 CGT로 64%를 차지하며 두 달 연속 1위를, 일본은 6만 CGT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중국이 1위, 한국이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탈리아와 일본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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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간 역대 최대 규모의 김 수출계약이 성사됐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가 5천만 달러, 우리 돈 592억 원으로, 지난 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일 김 수출 입찰 및 상담회'에서 체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수출 계약 440억 원보다 35%나 많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