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노사 협상기일 연장…파업 유보

백운 기자 cloud@sbs.co.kr

작성 2019.05.15 00:11 수정 2019.05.15 00: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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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임금 조정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던 경기도 15개 버스업체 노사가 사측과 협상기일을 연장하기로 하고 오늘(15일) 새벽 예정했던 파업을 유보했습니다.

경기지역자동차노동조합은 어젯밤 10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사측과 최종 조정회의를 열고 조정 기간을 오는 29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양측은 또 다음 회의를 오는 28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경기자동차노조는 "노동조합이 경기도민을 위해 대승적으로 결단을 내렸고 도지사의 버스요금 인상 발표에 따른 노사 간 추가교섭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사용자와 중앙정부, 경기도 및 각 지자체가 오는 6월 말까지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인력충원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