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언젠간 꼭 돌려받을 것"…끈으로 두 발 묶여 도랑에 던져진 강아지

신지수 에디터,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9.05.09 08:10 수정 2019.05.09 09:1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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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두 발이 끈으로 묶인 강아지가 숨진 채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지난 7일 타이완 매체 이티투데이는 타이완 장화에서 벌어진 끔찍한 강아지 유기 사건을 보도했습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검은 강아지가 두 발이 끈으로 묶인 채 강가에 버려진 모습이 담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아지가 발견된 도랑은 은밀하고 외진 곳이었으며 높이는 3m에 달했습니다. 또 강아지 다리가 묶인 채 도랑에 버려졌기 때문에 죽을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현지 동물방역소는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고의적 상해를 입힘으로써 동물에게 심각한 장애를 입히거나 중요기관의 기능을 상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구류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건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강아지를 싫어할 수는 있지만 해를 끼칠 권리는 없다", "언젠간 꼭 돌려받을 것이다", "이렇게 잔인할 수 가 있느냐"며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습니다.끈으로 두 발 묶여 버려진 강아지최근 장화에서는 떠돌이 개에게 물린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앙심을 품고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찰 당국이 학대범을 찾기 위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픽사베이, ET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