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메양 결승 골' 아스날, 왓포드 꺾고 리그 4위 복귀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작성 2019.04.16 12:5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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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날이 왓포드를 꺾고 4위로 복귀했습니다.

전반 10분 오바메양이 골키퍼를 압박하며 번개 같은 '결승 골'을 뽑아냈습니다.

수비수의 백 패스를 받은 왓포드 골키퍼가 황급히 공을 걷어내는 순간 오바메양이 잽싸게 발을 갖다 대 공을 유턴시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바메양은 리그 18골로 득점 3위로 올라섰습니다.

골이 터진 지 1분 만에 왓포드 주장 디니가 팔꿈치로 얼굴을 가격해 퇴장당하며 아스날은 수적 우위에 놓였지만, 오히려 10명이 싸운 왓포드의 파상공세에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으며 힘겹게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아스날은 첼시를 골 득실에서 제치고 4위로 올라서며 3위 토트넘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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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62연타석 무안타의 불명예 신기록을 세웠던 크리스 데이비스가 드디어 시즌 첫 홈런을 쳤습니다.

보스턴 원정 8회 마지막 타석에서 두 점 아치를 그려 8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연봉 260억 원을 받는 슈퍼스타 데이비스가 홈런을 친 건 지난해 8월 이후 무려 133타석 만입니다.

데이비스는 동료들의 환호 속에서 쑥스러운 듯 고개를 푹 숙이고 그라운드를 돌았습니다.

지난 주말 63타석 만에 무안타 침묵을 깬 데이비스는 홈런까지 터트리며 부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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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농구 최고 스타 자이언 윌리엄슨이 NBA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듀크대 1학년인 19살 윌리엄슨은 이번 시즌 평균 22.6점, 8.9리바운드로 대학 무대를 지배했습니다.

키 2m 1㎝, 몸무게 130㎏의 거구에 엄청난 탄력과 힘, 기술까지 겸비해 일찌감치 신인 드래프트 1순위 후보로 꼽혔습니다.

지난 2월 경기 도중 신고 있던 나이키 농구화 밑창이 찢어지는 황당한 사고를 당하자 나이키가 공식 사과 성명을 발표했을 정도로 지명도는 프로 이상입니다.

ESPN은 윌리엄슨이 "뉴욕 닉스에서 뛰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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