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내일 불펜피칭 40개 예정…복귀 가속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9.04.15 08:26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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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근육을 다친 류현진이 재활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왼쪽 내전근(사타구니 근육)에 통증을 느껴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은 내일(16일) 불펜피칭 40개를 소화하기로 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오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내일 공격적으로 불펜피칭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이 재활 중에 통증을 느끼지 않았다"며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거치지 않고도 빅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류현진은 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2회말 2사 후 마이콜라스에게 초구를 던진 뒤 통증을 느껴 마운드에서 내려갔습니다.

지난해 5월에도 같은 부위를 다친 뒤 3개월 동안 재활해 우려가 컸지만 다행히 당시보다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