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는 어제(11일) 낙태죄가 위헌이라고 결정되자, 자신의 SNS를 통해 낙태죄 폐지를 환영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지난 10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를 처벌하는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사실상 낙태죄가 사라지게 되자, 이에 지지한다는 개인적인 견해를 밝힌 겁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용기 있게 하고 싶은 말 하는 설리 멋지다", "이런 이슈를 공론화 해줘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리의 소신 있는 발언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