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휠체어 타고 사인회에 온 팬보고 '눈물' 흘린 아이즈원 채연

SBS뉴스

작성 2019.04.11 08:42 수정 2019.04.11 09:1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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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즈원(IZ*ONE) 멤버 채연이 어렵게 팬 사인회에 찾아온 팬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지난 7일 아이즈원은 서울 노량진 CTS 홀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서 팬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즈원 팬이 공개한 영상에는 멤버 채연이 팬 사인회 도중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휠체어 탄 꼬마 팬 보고 눈물흘리는 채연(트위터 iz_one_ders 캡처)
이날 많은 팬 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건 휠체어를 탄 어린 꼬마 팬이었습니다. 채연은 옆에서 사인을 받는 아이를 바라보다 감정에 복받친 듯 눈물을 참기 위해 베개에 얼굴을 묻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채연에게 사인을 받으러 오자 엄지를 치켜세우고 미소 지으며 아이를 반겼습니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팬은 "몸이 조금 불편한 아이를 대신해 아버지가 팬 사인회에 응모하고, 차로 6시간이 걸려 데리고 왔다"고 설명했습니다.아이즈원 채연 셀카 캡처또 당일 사인회에 방문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스태프들이 아이를 위해 마지막 순번으로 빼줘 모든 멤버들하고 소통하게 해줬다"며 "멤버들도 자기 순서 지나가거나 오기 전부터 계속 쳐다보고 손을 흔들어줬다"고 후일담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구성=신지수 에디터, 검토=김도균, 출처=트위터 'iz_one_ders', 아이즈원 인스타그램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