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6년 만에 韓영화 출연…'돈' 빛낸 젠틀한 매력

SBS뉴스

작성 2019.03.15 09:21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다니엘 헤니, 6년 만에 韓영화 출연…돈 빛낸 젠틀한 매력
배우 다니엘 헤니가 '돈(감독 박누리)'에 특별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중 다니엘 헤니는 펀드 매니저 '로이 리' 역을 맡았다.

'로이 리'는 펀드 매니저로, 부자가 된 조일현이 자신의 은행 계좌를 확인하고, 휴가를 즐기기 위해 떠난 바하마에서 만나게 되는 인물. 다니엘 헤니는 짧은 분량이지만, 영화 후반후 조일현의 조력자 역할을 하며 든든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니엘 헤니가 한국 영화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13년 영화 '스파이' 이후로 6년 만이다. 특유의 훈훈한 비주얼에 젠틀한 매너까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연출한 박누리 감독은 "다니엘 헤니가 맡은 로이 리 역할에 대해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임팩트 주고, 매력적으로 느낄 만한 배우를 캐스팅하길 원했다. 분량이 많지 않지만, 중요한 역할이기에 가장 먼저 다니엘 헤니를 떠올렸고, 시나리오를 본 다니엘 헤니가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박누리 감독은 "다니엘 헤니와 촬영 현장에서 재미있게 작업을 했다. 류준열과도 친구처럼 굉장히 잘 어울렸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돈'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