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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 강기영 "여자친구, 술자리 테이블 밑으로 내 손 먼저 잡아"

'미추리2' 강기영 "여자친구, 술자리 테이블 밑으로 내 손 먼저 잡아"
'미추리2'의 배우 강기영이 여자친구에게 설렜던 일화를 소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미추리 8-1000' 시즌2 (이하 미추리2) 녹화에서는 강기영의 사랑꾼 매력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기영은 '술을 이용해 고백한 적 있다'라는 질문에 "오히려 이성이 먼저 술자리 테이블 밑에서 나의 손을 잡아 설렌 적 있다"라고 대답하며 "그분이 지금의 여자친구"라고 자랑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앞서 '미추리'를 통해 결혼을 염두하며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의 존재를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는 강기영은 독보적인 '짠내 캐릭터'부터 사랑꾼 이미지까지 섭렵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강기영의 활약상은 오는 1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미추리2'에서 공개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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