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영상'입니다.
오늘(14일) 낮 12시 반쯤 서울 중구 을지로4가의 한 철물점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은 2층 건물의 1층에서 시작돼 인근 7∼8개 점포로 옮겨붙었습니다.
이 불로 12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철물점 안에서 아크릴판 절단 작업을 하던 중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 가는 뉴스, SBS '제보영상'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경, 제보 : 시청자 김태성·문인환·윤승표·유세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