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합참의장 부대 시찰 관련 北 비난에 "대비태세 점검…문제없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작성 2019.02.14 11:2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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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14일) 북한이 박한기 합참의장의 설 연휴 맞이 야전부대 방문을 비난한 것에 대해 대비태세 점검 차원의 방문으로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우리 군 수뇌부의 부대 방문 등을 비난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대비태세 점검 차원에서 일상적으로 또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안"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한기 합참의장은 지난 2일 공군 1전투비행단과 해군 3함대사령부 그리고 육군 31사단을 차례로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설 연휴에도 임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와 관련,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어제 박 의장이 설 연휴 부대 방문 때 '전방위 군사대비태세' 완비를 주문했다고 거론하며 "대화와 평화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