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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 스윙 최호성, PGA투어 대회 나간다

낚시꾼 스윙 최호성, PGA투어 대회 나간다
'낚시꾼 스윙'으로 세계적 스타가 된 최호성이 미국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합니다.

다음 달 8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조직위원회는 최호성에게 특별 출전권을 부여하고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주로 뛰는 최호성이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스티브 존슨 대회 운영위원장은 "낚시꾼 스윙을 미국 팬들에게 보여주게 되어서 설렌다"고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은 PGA 투어 대회 가운데 팬 친화적으로 명성이 높아 최호성의 PGA 투어 데뷔전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에 위치한 유명 골프코스 페블비치에서 치러지는 이 대회는 연예인, 스포츠스타, 재계 인사 등 명사들이 프로 선수와 함께 경기를 벌이는 독특한 방식으로 시청률이 높습니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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